남자의 로망은 콜트라는말....., 글록19를 소유하고 부터는 새빨간 거짓말이다.
글록17 사이즈가 살짝 부담스럽다면 글록19는 훌륭한 대한이 될 수 있겠다.
부담스럽지 않은 크기가 주는 텍티컬하면서 앙증맞은 디자인과 견고함은
손바닥에 착착 감기는 그립감과 시각적 견고함을 선사하고 있다.
첨 구매시 가격 부담 때문에 잠시 흔들렸지만 프리미엄이란 단어를 신뢰하고 구매했다.
이건 실총였다. 그렇게 자신있었기 때문에 제조사에서 프리미엄이란 표어를 붙인듯했다.
흑철색 스틸의 질감은 상상 그 이상였고 혼을 쏙 빼놓을 정도의 리얼리티를 던져 주었다.
그러나, 작동성에 있어서 뭔가 모를 2%가 부족한듯 슬라이드의 움직임이 둔탁했다.
건싸이트 관계자분과 상담 후 켈리버헤머셋으로 교체하고 난 후 만족스럽게 해결됐다.
지금은 셋트로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니 더없이 좋은 기회가 아닌가 싶다.
기왕 돈질 한김에 크루세이더 프론트 앤 리어 싸이트에 슈어 X400까지 질러 놓았다.
왠만한 GBB소총 값이 들었지만 소유하고 타겟팅하기엔 더 없이 소중한 보물이 되었다.
늘 철없이 가지고 다닌다. 구매한지 6개월이 넘었지만 글록19는 나를 '아이'로 만들고 만다.
할인에 푸짐한 사은품까지 꼼꼼히 챙겨주신 건싸이트 관계자분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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