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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매후 좀 늦은 후기입니다.

그동안 나름대로는 많은 제품들을 만져보고 경험해보았다고 자부합니다..

그러나 이곳 저곳에서 PTW에 대한 이야기가 자꾸만 들리더군요. 한창 마루이 AK74MN을 구입해서 행복감에 정신못차리고있을때 "리얼리티라면.... 아무리 그래도 PTW" 라는 이야기를 듣게되었습니다.

사실 가격의 압박때문에 고민도 많이 했지요..그러던 어느날 특단의 결정을 하게되었습니다

구입후에 사장님께 전용공구가 필요한곳에대한 어느정도의 조립(반 조립?!) 을 부탁드린후 배송을 받게되었습니다. 총열과 스톡부분의 결합은 전용공구가 필요하더군요.. 실총과 같은 구조때문에 오히려 실총조립에 필요한 전용공구 (바디고정용 지그)가 필요하다는걸 알았습니다. 그러니 당연히 사장님께 그부분의 조립을 부탁드렸습니다.

개인적인 말씀입니다만 전 항상 제가 소장하는 장비에대해서는 거기에 상응하는 정비노하우도 갖추고있어야한다는 주의입니다. 그래서 나머지부분은 제가 조립을 하기위해 굳이 반조립상태로 배송을 위뢰했습니다.

아무튼 다음날 물건이 도착!!! ㅎㅎㅎㅎㅎ

나름 허리케인 바디 G&P 바디등등 많이 거쳐보았으나 이런 느낌은 처음이더군요.. 제가 예비군훈련가서 반가운마음에 받아보는 M16의 그 질감과 그 그립감!!!  더이상 무슨 설명이 필요할까요! 딱 그 느낌이었습니다.

사실 조립은 정확이 맞아떨어지는 부품간의 조화덕분에 어렵지않습니다. 단 전동건에대한 기본적인 이해는 있어야겠지요 ^^

뚝딱 조립후에 탄속측정을 했습니다 .   MAX버젼의 기본적으로 포함된 150 실린더입니다. 어느정도인지는 짐작에 맏기겠습니다. (민감한 부분이므로.....)

글의 초반에 썻던것처럼 한창 마루이 AK74MN을 구입후 거기에 빠져있었다고 썻는데 사실 신형 AK의 경우 블로우백의 매력때문이었습니다만!!!! 다시 구입한 PTW의 경우 인의적인 블로우백의 느낌이아닌 총 자체의 스테미너에의한 손맛이 나름 있더군요.. 일부러 만든것이 아닌 자연적인 그립으로 전달되는 "발사된다!" 라는 느낌말이죠.. 하지만 이 부분은 주관적인 느낌으로 강조드리고싶지는 않습니다.

결론은 리얼리티, 성능,  그리고 실총에 가까운 테이크다운구조를 생각하면 가격의 압박을 상쇠하고도 남습니다.

사족으로 말씀드리자면 제가 가지고있는 제품은 노말 시스테마 바디에 CNC를 이용해서 각인을 첨가한것입니다. G&P등의 옵션이아닙니다.

무식한게 용감하다고 PTW의 특징이 실전훈련용인데 에어소프트건용의 G&P바디는 노말 PTW바디의 강성에 못 미칠지도 모른다는 노파심에 큰 결정을 내리고 CNC조각을 하는 오래된 친구에게 부탁하여 작업하였습니다.

G&P바디 등등 옵션용 바디를 구입하신분들께 딴지를 걸기위한 말씀이 아닌점 다시한번 말씀드립니다.

 실제로 순정바디와 옵션바디의 강성을 비교하지 않고 저의 생각만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ㅎㅎㅎ

PTW  최고의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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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cnc각인 작업은 잘 나왔나요?^^ 궁금하네요~

모든 유져 분들께 도움이 될 만한 후기 이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