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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건으로 게임 뛰진 않고 취미 삼아 수집/소장 하고 있습니다.

첫 가스건으로 vfc 글록 19x 탄색으로 샀었는데

예상외로 그립감 무게감 반동 등등

좋아서 놀랬습니다 ㅎㅎ 덕분에 가스건 쪽으로 한층 더 흥미를 갖게 됐네요.

순정 상태도 좋지만 제 마음대로 커스텀도 해보고 싶어서

외적으로도 눈에 띄는 튜닝으로 아웃바렐 교체를 처음으로 해봤습니다.

뭐 따지면 홉업 고무가 최초 튜닝이긴 하지만요 ㅎㅎ

GBBR도 사고 싶은데 가격이 상당하더군요... vfc hk416 a5 탄색이었나 그거 되게 눈에 밟히던데 갖고 싶은 욕망이 하루하루 쌓여 안되겠다 싶어 요번달부터 조금 조금 돈 모아 살려고 합니다.

뭐 그 전에 글록 부터 계속 튜닝 해볼 생각이고요

여튼 말이 길어졌는데 아웃 바렐 교체 후 총구 튜닝도 끌리게 됐습니다 ㅋㅋ 아 일단 바렐 교체 후 한 탄창 소비 해봤는데 음... 외형적으로 바뀐 것과 틸팅이 없어진 거 말고는 차이점을 잘 모르겠네요! ㅎㅎ;; 말했다시피 게임 보다는 수집 쪽 취미지만 사격 할 때 무의식적으로 집탄율 신경 쓰긴하는데 10미터에서 탄 퍼짐이 목표와 검지손가락 길이 정도 차이만 난다면 집탄율이 좋은 걸까요?

잘 모르겠지만 많이 쏴보지는 않아서 바렐 교체 후 집탄율이 떨어진 듯한 착각이 드는 거 같은데 그냥 제가 못 쏴서 그럴 가능성이 더 높겠네요! ㅎㅎ

사진은 지금 불 다 끄고 침대에 누워 자기 전 상태라 못 찍었습니다!

결론만 말하자면 전 아웃바렐 교체 한 게 맘에 듭니다!

번창 하십쇼!

(혹시 GBBR 할인 이벤트 같은 건... 안 하겠죠? ㅎㅎ;;)